[멕시코] 청정에너지 분야에 66억 달러 투자 예정
□ 멕시코 에너지부 장관 뻬드로 호아킨 콜드웰(Pedro Joaquín Coldwell)은 34개社가 향후 3년간 총 66억 달러를 투자하여 52개의 그린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
-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되면 멕시코는 기존 용량에서 약 5,000 메가와트의 청정에너지를 추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콜드웰 장관은 청정에너지 입찰이 장기적 투자를 촉진하는 동시에 새로운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게 해주는 하나의 효과적인 메커니즘이라고 설명함.
- 멕시코는 이미 외국계 기업들의 투자를 받아 15개州에 발전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음.
◌ 또한, 콜드웰 장관은 청정에너지 발전 비용 면에서 멕시코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언급함.
- 그린에너지 패키지 당 평균 비용은 지난 기간에 비해 30% 정도 저렴해졌다고 밝히면서 국제적 수준에서 평가했을 때 비용이 가장 경제적인 국가 중 하나라고 덧붙임.
◌ 한편, 멕시코 정부가 에너지개혁의 일환으로 단기전력시장*을 운영한지 1년이 지난 지금, 멕시코 연방전력청(CFE)과 5개社가 이에 동참하고 있음.
- 현재 몇몇 사기업이 추가로 참여할 계획으로 멕시코 전력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
* 단기전력시장(Mercado Eléctrico de Corto Plazo) : 전력 도매시장에 포함하여, 동 시장에서는 에너지규제위원회의 허가 하에 대형 소비자가 도매 발전업체로부터 단기(시간당 또는 일일) 전력 이용권의 매입이 가능함.
출처: http://www.americaeconomia.com/negocios-industrias/invertiran-us6600-millones-en-energias-limpias-en-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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