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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질좋은 수입 생활용품 한 눈에 2009-05-15 09:00 가공식품에서 완구 및 인형, 가구, 바닥재,생활가전 등 값싸고 질 좋은 수입상품을 한 눈에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전시회가 서울서 열린다. 한국수입업협회(회장 김완희)는 올해 7회째를 맞는 수입상품 전시회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수입상품 전문 전시회로 국내 업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 등 서구 선진국과 중남미 동남아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의 업체들과 주한 대사관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특히 생활용품으로 전시품목을 한정해 전문성을 높였다. 28일 개막식에 이어 30일에는 한중남미협회와 공동주최로라틴아메리카데이가 열려 멕시코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10개국이 참가, 멕시코 마니아치 공연, 남미 와인 시음회, 아르헨티나 탱고 공연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31개국 165개 업체(국내 56개, 해외 109개), 24개국의 주한 대사관이 참가한 바 있다. (문의 02-792-1581) 아시아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