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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에탄올 연료화 나선 美 비난 [쿠키뉴스 2007-04-05 16:35:08] [쿠키 지구촌]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병상에 누운채 또 다시 미국의 에탄올 연료화 정책을 강력히 비판했다. 카스트로는 4일 공산당 기관지 그란마에 기고한 ‘최고 지휘관의 의견’이란 글을 통해 “옥수수를 재료로 한 에탄올을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게 되면 곡물가격이 폭등, 가난한 개발도상국가 국민들은 굶주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지난 1월 연두 국정연설에서 바이오에너지 정책을 전세계에 적용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집단학살의 국제화”고 맹비난했다. 카스트로는 지난달 29일에도 그란마 기고문을 통해 “제3세계는 미국의 바이오에너지 정책때문에 엄청나게 비싼 값에 식량을 수입하게 될 것이며 결국 30억 인구가 기아에 시달릴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카스트로가 이처럼 반복해서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쿠바가 속해있는 중남미 좌파 동맹의 한 축인 브라질에 대한 미국 접근을 차단하기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루이스 이냐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만나 에탄올 생산 협력체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룰라 대통령은 미국의 바이오 에너지정책에 원칙적인 동의를 표시했다. 브라질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에탄올 생산국가로 2003년부터 쿠바와 에탄올 공동생산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브라질 언론들은 카스트로의 비판은 겉으로는 에탄올 에너지 자체를 문제삼고 있지만 실제로는 브라질이 쿠바가 아닌 미국의 에탄올 생산 파트너가 될 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서 나온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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