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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향우 페루’경제 되살아난다 [헤럴드경제 2007-04-05 14:04:44] 가르시아 대통령 좌파정책 접고 민영화등 親 시장주의로 고성장 1980년 후반 좌파정책으로 국가 경제를 파탄에 몰아넣었던 앨런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이 과거와 달리 친시장주의정책을 펴면서 페루 경제가 되살아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해 6월 페루 대선에서 승리해 20년 만에 권좌 복귀에 성공한 가르시아 대통령이 과감한 공무원 임금 삭감과 민영화 등 시장주의를 도입해 페루는 지난해 1970년대 가장 많은 재정 흑자를 기록했고 국가신용등급이 ‘투자 적격’ 등급을 받기 직전에 이르렀다고 4일 보도했다. S&P와 피치는 지난해 페루의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 등급인 BBB-의 한 단계 아래인 BB+로 상향했다. 피치는 지난 3월 페루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positive)’으로 평가하면서 조만간 BBB-로 올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페루는 2006년 아연과 구리 및 어분(말린 생선가루)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8% 성장을 달성, 지난 1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플레율도 0.3%로 중남미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페루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2.1% 수준인 20억달러의 재정 흑자도 냈다. 가르시아 대통령은 1985~1990년 재임 기간 국유화와 공공 지출 증대 등으로 국가 재정을 바닥내면서 연간 7000%에 달하는 초인플레이션을 유발, 페루를 국가 부도 지경에 이르도록 만든 주범으로 낙인찍힌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재집권하자마자 자신을 비롯해 1만7000만명의 공무원 임금을 삭감하고 9개의 국영 공항 운영권을 민간에 매각하는 등 재정 흑자를 위해 과감한 우파정책을 단행했다.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 인디펜던트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인 알바로 바르가스 요사는 “가르시아 대통령은 인플레와 결핍을 연상시키는, 페루에서는 ‘적그리스도’ 같은 존재였다”면서 “자유시장과 개방 경제를 지지하는 강력한 토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그도 깨닫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가르시아 대통령을 만난 아르투로 포제칸스키 아메리칸 대학 국제금융 교수는 가르시아 대통령이 파리와 보고타의 망명생활을 접고 귀국하기에 앞서 칠레의 경제성장을 연구했다고 전하면서 “그는 두 번째 집권하게 된다면 올바른 정책을 펴보겠다는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초까지 재정 적자가 심각했던 칠레는 꾸준한 재정 흑자 달성을 통해 멕시코와 함께 중남미 국가로서는 유일하게 투자 적격 등급을 받고 있다. 칠레의 GDP는 1990년 이래 배 이상 성장했다. 이문환 기자(mhle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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